고양 능곡뉴타운 ‘대곡역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대곡역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지난 주말간 인산인해를 이뤘다. 두산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 모델하우스에 지난 23일부터 주말 이틀간 총 1만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개관 당일 5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 2일 간 모두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개관 첫날에는 이른 아침부

수도권서 분양 승인받기 쉽지 않네···모델하우스 연기 잇따라

수도권에서 신규 분양에 나서는 건설사들이 모델하우스 오픈 일정을 연기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방 자치 단체(이하 지자체) 분양승인을 받지 못해 청약 일정을 시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탓에 모델하우스 오픈일을 미리 알고 있었던 수요자들이 헛걸음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기로 한 4곳 중 절반인 2곳이 모델하우스 오픈 일정을 연기했다. 우선 두산건설이 경기 고양

고양 ‘능곡뉴타운’ 사업 잰걸음, 10여년 만에 첫 분양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능곡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구지정 10여년 만에 새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능곡지구는 △능곡1구역 (691가구)을 비롯해 △능곡2구역(2933가구) △능곡2-1구역(834가구) △능곡5구역(2560가구) △능곡6구역(2501가구) 등 5개 구역에서 주요 건설사 줄줄이 브랜드 아파트 부양에 나설 계획이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약 9500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단지 인근에는 약 179만㎡ 규모의 대곡 역세

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9월 분양

두산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 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전용 34~84㎡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대곡역 두산위